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전개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항운노조 한림지부(한림리 소재, 지부장 임익종)와 최선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최인철)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인 착한노조와 착한병원으로 등록하고 정기적인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손쉽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제주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이다.
현재 도내 총 116곳의 업체가 착한가게, 사랑나눔일터, 착한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720여만원의 약정액이 정기적으로 기부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