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등학교(교장 오영호) 학생일동(학생회장 현정호)은 2월 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전교생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5만여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전교생이 모금활동에 동참하여 마련한 것이다.
현정호 학생회장은 “모금활동에 동참해준 학우들과 곁에서 도와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뜻 깊은 마음으로 2010년을 시작하게 된 만큼 모든 학우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