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정광은)는 ‘희망2010나눔캠페인’ 기간동안 회원 약국 132곳에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한 성금 3,576,060원과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합친 5,576,060원의 성금을 1월 29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회원 약국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아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국을 방문한 도민들이 손쉽게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광은 회장은 “작은 나눔의 마음들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도민들이 모금함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