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2009 테마기획 농어촌 및 도서지역 복지인프라구축사업’으로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가 지원하여 대정골지역아동센터(대표 서성환) 개소식이 대정읍 안성리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2009 테마기획 농어촌 및 도서지역 복지인프라구축사업’은 제주 사랑의 열매가 저소득 아동의 기초학습지원으로 학업능력 및 성취도를 높이고, 사회적, 심리적, 인지적치료를 통하여 자존감향상을 증진시키며,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상실된 가족기능을 보완·증진시켜 가족 유대감을 회복시키는 등 행복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대정골지역아동센터에 사업비로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정지역의 시회복지서비스질을 향상시키고 대정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아래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찬식 회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오늘과 같은 큰 행복을 이루게 됐다. 본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아동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