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인 김순심씨는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순심씨는 지난 9월 김만덕상을 수상하고 받은 수상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건입동 소재 봉사단체인 달명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과 밑반찬 전달,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순심 씨는 “다가오는 경인년에는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