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정선)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유아축구대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축구공(160만원 상당)을 12월 16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유아축구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도내 6~7세의 어린이들이 실력을과 웃음을 나눴다.
이정선 회장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스포츠와 협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