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교장 김창식, 학부모회장 노신화, 전교학생회장 김인희) 는 12월 1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교내 백혈병 투병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12,831,64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외도초등학교에서 림프종, 림프모구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임형준 학생을 돕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모은 결과이다.
김창식 교장은 “어려움은 나눌수록 반감되고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고 했다. 앞으로도 교내에서 어려운 사정이 있는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