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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탐방로 개방을 하면서 . . .

서귀포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돈내코 탐방로가 15년간 휴식 년제를 끝내고 2009년 12월 4일 재개방 된다.

돈내코 탐방로는 지난 5년 동안 서귀포 시민이 열혈한 성원에 힘입은 추진위원들의 노력 끝에 이루어낸 결과이다.

추진위원에서는 끈질기게 전면 개방을 요구 하였지만, 남벽으로는 정상개방에는 불허 됐다. 대안으로 동쪽으로 1㎞ 우회하는 탐방로를 신설하여 성판악 탐방로와 연결하면 관음사 탐방로와도 연결되어 남북 종주 코스를 만들어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찾아오도록 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그 뜻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제주도는 각계각층에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을 만들어 타당성 조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원하던 대로의 개방은 아니지만 이번 개방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제주도에서는 도지사의 공약사항인 시민과의 약속을 일부 지킴 샘이고, 특히 추진위 및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이여서 좋은 관례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책위는 우리 주장만 옳다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으로서도 돈내코 개방은 환영한다. 백만명 탐방객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 다양한 탐방로 개방으로 포화상태에 있는 탐방객의 분산효과를 갖고 각 탐방로 마다 특색이 있는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제공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돈내코 탐방로는 친환경적인 탐방로이다. 출발이나 도착이 국립공원 지역 밖 이여서 오폐수 처리가 용의하고 주차장등 편의시설을 갖추는데도 유리하다.

타 탐방로보다 오르고 내리기가 상대적으로 편하고 봄에는 참나무 꽃과 살채기도에 소나무숲 평궤 대피소부터는 한라산 남벽의 수려한 경관을 탐방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의 철쭉군락지 넓은 고산지대의 희귀한 식물들, 웅장한 백록담 화구벽등과 평궤에서 바라보는 서귀포시내와 남태평양의 조망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한라산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탐방로라 할 수 있다.

서귀포시민의 기대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갖는 분도 많은데, 기존 탐방로는 국립공원내에 위치해 있어 경제적 활동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우리가 타지방 산에 탐방을 가보면 작은 산이지만 탐방로 입구마다 각종 요식행위가 가능하여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돈내코 탐방로는 그런 요식행위가 가능하고, 주변 돈내코 계곡, 헬스케어타운, 유명 사찰등과 연계 시키면 올레코스와 같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되어서 서귀포 시민에게 새 희망을 주고,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

백록담을 비롯한 남벽일대의 넓은 초원은 우리 조상들의 소를 방목하여 살아왔던 삶이 터전 이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우리의 터전은 우리가 더 사랑합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은 한라산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환경을 철저하게 보호하여 자손만대 유산으로 영원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돈내코탐방로개방추진위원장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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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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