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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 문정복)가 2006년도 부녀새마을운동 종합평가결과 전국 232개 시군구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부녀회로 선정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문화․시민의식의 선진화사업,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사업, 지역의 활력 찾기, 쾌적한 친환경 조성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며, 복지 공동체사업으로 쌀나누기 운동, 김장나누기운동, 집고쳐주기 운동, 생일상 차려드리기, 새마을며느리 봉사대운영, 불우시설돕기, 노인공경사업,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주위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한 특색사업으로는 13년 동안 사랑의 수의전달 사업전개, 13년으로 이어지는 어려운집 자매결연사업, 매주 월요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급식제공 봉사, 숨은자원 모으기운동, 재생비누가공센타운영 및 재생비누판매 등 상설새마을알뜰매장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추진도 하고 있어 그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제주시새마을 부녀회는 27일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