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9일 서귀포시 재래시장 화재경계지구 6블럭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1일 소방방재본부 회의시 소방방재본부장 지시사항에 따라 최근 기온이 급강하하고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사고발생시 대형화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동절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21:10분부터 1시간여동안 실시된 훈련에 소방대원 24명과 자율소방대 15명,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되어 초기대응훈련, 소방차 통행훈련, 인명구조활동 등 만약의 사태에 따른 현장대응훈련을 표준작전절차에 따라 실시되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안전한 겨울을 나기위해 대상물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소방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