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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15개교 어머니회 결식학생 돕기 동참

 
지역사회협의회 동부지역 어머니회(회장 유원희)는 지난 19일 제주도교육감을 방문해 사랑의 김치 만들기 및 판매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804만2940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주시 동부지역 학교인 서초와 일도초, 삼양초, 한천초, 남광초, 인화초, 광양초, 도남초, 동화초, 함덕초, 제동중, 동여중, 제주여상, 중앙고와 서귀포시 대정초 등 15개교 어머니회가 참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참여 학교 어머니회별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해당 학교별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장학금, 급식비 등 복지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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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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