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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귤빛여성합창단, 장애인 위한 작은 공연 펼쳐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귤빛여성합창단(회장 한명순)이 지난 19일 '귤빛 선율로 전하는 무한감동, 무한 희망!'이란 주제로 대정읍 구억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펼쳤다.

귤빛여성합창단(회장 한명순)은 이날 '꿈길에서'와 '아, 목동아', '우리가 만나는 사람중에', '장미', '어머나' 등을 불러 장애인들에게 고운 화음을 선사했으며, 민요팀의 협연 등도 있었다.

귤빛여성합창단 한명순 회장은 "처음 만나 어색했던 분위기는 노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수 있었고, 함께 박수를 치고, 함께 흥얼거리며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개최를 통해 더불어 함께사는 희망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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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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