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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귤빛여성합창단, 장애인 위한 작은 공연 펼쳐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 귤빛여성합창단(회장 한명순)이 지난 19일 '귤빛 선율로 전하는 무한감동, 무한 희망!'이란 주제로 대정읍 구억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펼쳤다.

귤빛여성합창단(회장 한명순)은 이날 '꿈길에서'와 '아, 목동아', '우리가 만나는 사람중에', '장미', '어머나' 등을 불러 장애인들에게 고운 화음을 선사했으며, 민요팀의 협연 등도 있었다.

귤빛여성합창단 한명순 회장은 "처음 만나 어색했던 분위기는 노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수 있었고, 함께 박수를 치고, 함께 흥얼거리며 웃음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개최를 통해 더불어 함께사는 희망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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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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