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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도2동, 신종플루 확산방지 고열 체크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최근 손소독기 비치에 이어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감지기인 고막체온계를 비치, 동주민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고열을 체크하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희망근로자 2명을 전담배치해, 1명은 손소독기 그 외 1명은 고열체크 등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앞으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희망근로 참여대상자는 물론 각급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고열체크 범위를 넓혀 신종플루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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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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