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 자원봉사의 날, ‘애덕의 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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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체국 자원봉사의 날, ‘애덕의 집’방문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등록 2009.09.15 09:25:01

제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단장 현창환)이 지난 12일을 자체적으로 선정한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정신지체 장애시설인 ‘애덕의 집’을 찾아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단은 시설 내 청소봉사와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정사회봉사단에서는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및 치매 노인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우체국예금 및 우체국보험 불우이웃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12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1,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배365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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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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