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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JDC 제3회 대학생 해외인턴십 발대식

 

JDC 제3회 대학생 해외인턴십 연수단은 20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직업능력개발원장 및 대학관계자 등과 제주한라대학, 제주관광대학 교수, JDC 투자본부장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제주대와 한라대학 등 도내 대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오는 22일 출국해 호주 시드니 Global Village English Centres 등에서 10주간의 어학연수를 마친 뒤 학생들이 희망하는 현지 기업체에서 8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이번 해외인턴십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1억원을 후원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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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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