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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농협 제주시지부. 요양원 사랑나눔 봉사활동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상오)가 지난 4일 노인전문요양원인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창립48주년을 맞아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쌀 10포를 주사랑요양원에 전달하고, 제초작업과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시지부 관계자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쌀소비촉진·나눔행사, 농촌봉사활동 등 사랑나눔과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과 농업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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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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