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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창천초 학생들 제주공항에서 체험행사 가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서귀포시 창천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제주 공항 견학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항공기 이, 착륙 장면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견학했고, 제주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Q400항공기내에 직접 들어가 기내 구석구석을 직접 둘러봤다.

또한, 항공기 조종사, 스튜디어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도내,외 각급 학교․유치원 및 장애단체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견학코스로는 ‘비행기 이착륙 과정 관찰, 수하물 처리 장면, 비행기 탑승 체험, 항공사 승무원과 함께 사진 촬영,해양경찰 헬리콥터관람, 소방대 소방시설 관람’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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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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