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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개최

 
제주도보훈청(청장 윤홍철)은 3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호국ㆍ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모두 20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가 표창장과 표창패,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국방부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각 1명, 국가보훈처장 표창 6명,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3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9명이 수상했다.

국방부장관 표창
고우석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양원오
국가보훈처장 표창
송인흡, 임만경, 양창훈, 현영미, 이병권, 김희철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김철수, 이삼건, 육순옥
제주도지사 표창
한 대섭, 양희종, 고옥희, 양숙량, 최병영, 함개남, 김영준, 김태심, 김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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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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