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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민주노총 제주본부, 제20차 대의원대회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0차(2009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는 정족수 118명중 69명이 참여해 58.5%이 출석률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고대언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계급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한다”며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깨부수고 노동자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08년 사업평가(안) 및 결산(안)심의·의결의 건 2009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제주본부 운영규칙 개정의 건. 회관신축적립금 사용 및 기금 조성의 건특별결의문 채택의 건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에 대한 민주노총제주본부 특별 결의문 채택의 건 포함 6개 안정을 상정해 심의했다.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중 일부 예산편성에 대해서는 차기 대표자회의를 통해 수정 후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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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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