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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종합안내센터'제주웰컴센터'준공

 
제주관광 종합안내센터이자 제주관광의 콘트롤타워인 제주웰컴센터가 18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제주시 선덕로 29번지 옛 제주농업기술원 부지에 들어선 제주웰컴센터는 대지면적 6,172㎡ 건축면적 5,526㎡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1층에는 제주 농수축산물을 포함한 제주특산물판매장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원-스톱 관광안내시설, 다목적홀이, 지상2층에는 관광홍보 및 투자유치 전시관, 관광종사자 서비스센터 등이, 지상3-4층에는 관광공사와 관광협회 사무실과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환 도지사와 김용하 도의회의장, 박영수 제주관광공사사장, 민명원 도관광협회장 권한대행 등 도내관광인들과 도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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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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