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PBL 관련 전문가 초청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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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PBL 관련 전문가 초청 워크숍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9.02.18 12:46:13

제주한라대학(총장 김병찬)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간호보건계열과 사회복지과 교수 및 PBL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뉴캐슬대학교 간호대학 마이클 헤이즐턴(Michael Hazelton) 학장 및 사라 정(Sarah Jeong) 강사로 참여해 ‘Newcastle 대학의 교과과정 및 실습 운영, 관리 및 평가’라는 강의를 펼친다.

또한 한라/뉴캐슬(Halla/Newcastle) PBL 교육연구원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라대 PBL 교육연구원의 비전과 사업의 방향을 고찰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라대 Halla/Newcastle PBL 교육연구원은 2008년 1월 호주 뉴캐슬대학교와 체결한 교류협정을 통해 국제적인 PBL교육방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연 2회의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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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신규지정 관리감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시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산업재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령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등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고위험 사업장 위험성평가 20개소, 대규모 공사(50억 이상)를 비롯하여 발주공사 251개소에 안전점검 실시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2회(929명) 등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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