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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겨울캠프 운영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리조트에서 새해맞이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Welcome to 2009! 패밀리가 떴다’를 주제로한 이날 캠프에는 제주도내 위탁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 4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교육과 희망보따리 나누기(마니또),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겨울캠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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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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