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월대보름 축제는 종전보다 기간이 5일 늘어난 내년 2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북제주군은 최근 현한수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들불축제운영위원회를 열고 2007년 정월대보름 개최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이같은 결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지정 축제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북군은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군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주차 및 교통문제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축제방안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