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개·보수 및 장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7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한파·폭염에 대비한 보일러, 에어컨 등 필수 냉·난방 장비를 우선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로당 개·보수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3개 회계연도 이내에 개·보수 비용으로 2,000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추가 지원이 제한된다.
경로당 장비 지원은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읍면동 노인회 분회 사무실 장비는 별도의 분회 사무실을 확보해 운영 중인 경우에 한해 연 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해당 경로당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부서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