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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2026년 보건 분야에 359억 투입

제주보건소는 2026년도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여 시민 체감형 공공보건서비스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정하고, 변화하는 보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저출생 시대 대응, 임신·출산·영유아 건강지원 확대, 감염병 선제적 대비·대응, 디지털·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기반 조성 등 시민 건강증진 사업에 총 35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결혼 전부터 임신·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가임기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84천만 원을 투입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신기 맘 편한 행복 더해주기사업에 73천만 원을 투입해 등록 임신부 대상 영양제 지원과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출산부·영유아 건강 지원을 위해 49억 원을 투입해 산후관리와 맞춤형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천 명의 임신·출산부가 1인당 평균 230만 원의 의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둘째, 제주는 국제공항 등을 보유한 관광지역 특성상 감염병 유입위험이 상시 존재하고 수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일부 감염병은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조기발견과 신속 대응 속도를 높이고 사전예방 중심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결핵·성매개감염병 등 만성감염병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과 모기·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 ‘디지털·생활권 중심의 건강생활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걷기 실천 사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비만율 개선을 위해 4억 원을 확보해 걷기 챌린지를 확대 운영하고, 걷기 실천율 및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한 정확한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주도형 건강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 건강상담실 상시 운영도 추진한다.

 

제주보건소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2025년 한 해 동안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증진, 출산·양육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 평가 9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2025년이 변화하는 보건환경에 대응해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제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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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안전시설로…제주 자치경찰,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 가동
제주자치경찰단이 무인 교통단속으로 거둔 과태료 수입을 교통안전 시설에 재투자하는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속과 처벌 중심이던 기존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낸 과태료를 도민의 안전으로 되돌려주는 가치 환원형 정책 모델이다. 그동안 과태료는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자 처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제주자치경찰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방세외수입 자체 징수 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수익을 도민 안전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단속 수입을 마중물로 삼아 더 큰 규모의 안전 재원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단속의 가치를 ‘안전 투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징수된 과태료 세외수입 약 163억 원을 기반으로, 국비와 소방교부세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 결과 올해 총 170억 원 규모의 교통안전 투자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재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보강,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노후 신호기 교체 등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안전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과태료 고지서에 안전시설 재투자 내역을 시각화해 안내하고 수익금으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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