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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사업보고회’

제주시는 오는 1211()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5년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내가 바라는 자립과 통합돌봄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참여 이벤트로 이어진다.

 

타임캡슐은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73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보고, 장애인 자조모임 꾸미밴드축하공연, 향후 통합돌봄지원센터 역할 제언, 자립지원주택 운영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제주시와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장애인 단기자립생활체험주택,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돌봄사업과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평가에서 2024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보고회가 그간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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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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