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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하수도사업 하도급업체 애로사항 청취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2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하수도사업에 참여 중인 14개 하도급업체 관계자 및 전문건설협회와 함께하도급업체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하도급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실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당일 굴착·복구로 인한 작업효율 저하공사기간 장기화로 간접비용 부담 증가 민원처리비용 부담 불합리한 설계 개선 공사선금 미수령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건설사업관리단과 협의해 점검을 강화하고, 설계·기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하도급업체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개선 과제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하수도본부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하도급 업체에 공사 시공 단계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하도급업체는 사업의 최일선에서 공사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기술적 기준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 건설사업관리단 및 관련기관 협의를 이어가며 업체와의 소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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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안전시설로…제주 자치경찰,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 가동
제주자치경찰단이 무인 교통단속으로 거둔 과태료 수입을 교통안전 시설에 재투자하는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속과 처벌 중심이던 기존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낸 과태료를 도민의 안전으로 되돌려주는 가치 환원형 정책 모델이다. 그동안 과태료는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자 처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제주자치경찰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방세외수입 자체 징수 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수익을 도민 안전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단속 수입을 마중물로 삼아 더 큰 규모의 안전 재원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단속의 가치를 ‘안전 투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징수된 과태료 세외수입 약 163억 원을 기반으로, 국비와 소방교부세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 결과 올해 총 170억 원 규모의 교통안전 투자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재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보강,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노후 신호기 교체 등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안전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과태료 고지서에 안전시설 재투자 내역을 시각화해 안내하고 수익금으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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