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마주협회(회장 조경수)와 제주조교사사무소(소장 강태종), 한국경마기수협회제주지부(지부장 한영민)는 최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직무대행 박승완) 렛츠런파크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행사를 갖고 상금 4,21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0회 제주마(馬)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 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 관계자는 “제주 말의 가치가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제주 말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 경주는 1991년부터 시작되어 제주말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3년부터는 지역사회 어려운 경제상황에 활력을 더하고자 상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