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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슬기로운 절주생활 챌린지’비대면 캠페인 운영

제주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절주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 참여형 캠페인 슬기로운 절주생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117()부터 1130()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 플랫폼 내 제주보건소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슬기로운 절주생활이라는 주제로 음주상식 퀴즈 풀기, 알코올중독 자가선별검사(AUDIT) 실시, 절주서약 작성 및 인증 게시, 하루 7,000보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술 대신 커피 한잔의 상징적 의미를 살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커피 쿠폰(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실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절주를 실천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슬기로운 절주생활 챌린지를 통해 절주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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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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