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서귀포시는 1113()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 이해를 위한 사례 설명 2025년 시범사업 계획 공유 2026년 실행계획서 작성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집으로 가는 준의원이홍준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요양 연계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주민복지과에 의료통합돌봄TF(2)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는 초고령사회에 필수적인 제도라며, “내년 327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