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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년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1123() 봉개초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열리는 ‘2025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에 함께할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가 주관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는 공감 체험존모두가 힘을 합치는 레크리에이션 협동 미션 게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 공연팀의 문화 예술 공연공동체 메시지와 함께하는 포토 퍼포먼스’, 이웃과 정을 나누는 도시락 나눔 피날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자립 생활 중인 장애인 또는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다.

참가 신청은 1114일까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jejucc1372@daum.net) 또는 팩스(064-723-1370)접수하면 된다. * 제주시 도련617-3, A5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합돌봄지원센터 누리집(www.jejusi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교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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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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