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2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며, 올해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담당자 6명, ▲조사원 282명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추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요구된다.
신청은 10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는 11월 5일까지, ▲조사원은 11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 관리요원(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은 제주시 기획예산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조사원은 희망 근무지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요원의 근무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근로계약에 따라 1일 93,680원의 보수를 받는다.
조사원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도급계약으로 조사업무에 참여하며, 1일 80,24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제출 서류 등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