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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321명 모집

제주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321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며, 올해는 1120일부터 1222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관리자 1, 조사관리자 32, 조사지원담당자 6, 조사원 282명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추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요구된다.


신청은 1028일부터 시작되며,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담당자는 115일까지, 조사원은 1112일까지 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 관리요원(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은 제주시 기획예산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조사원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리요원의 근무 기간은 1121일부터 1224일까지로 근로계약에 따라 1 93,680원의 보수를 받는다.

 

조사원은 121일부터 22일까지 도급계약으로 조사업무에 참여하며, 180,24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제출 서류 등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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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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