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스라이온스클럽(회장 현경이)은 지난 23일 삼양다목적체육관에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스완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제4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를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경이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성금이 시각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완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