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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사랑의열매와 2026년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이벤트 진행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오는 12월12일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2026년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모금은 2만 원 이상 기부한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2026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을 증정하며, 기탁된 성금은 화재 취약 가구 및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수 본부장은 “몸짱 소방관 달력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상징적인 나눔 캠페인”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jeju.chest.or.kr/base.do)를 통해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제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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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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