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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구원, 품종개량 광어 수정란 보급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민간 차원의 광어 종자 생산용 수정란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안정적인 광어 치어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품종개량 단계의 광어 수정란을 직접 공급하였다.



 

이번에 공급된 광어 수정란은 고수온과 질병 적응력이 높은 광어 육종 연구 과정 중의 2세대 개량 단계 수정란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2022년도부터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국가 연구과제인 광어 유전체 선발육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급된 수정란 또한 이러한 연구과정에서 선발된 광어들로부터 생산된 것이다.

 

광어 종자생산 업체들은 육지부 및 도내업체들 상관없이 모두 도내 수정란 공급업체들로부터 알을 공급받고 있으나, 올해 가을 입식용 광어 수정란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치어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됐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품종개량 단계의 광어 수정란을 6월부터 도내 광어 종자 생산업체에 공급했으며, 이들 알로부터 생산된 치어가 9월 말부터 양식장에 공급되고 있다.

 

도내 광어양식은 대부분 봄과 가을에 종자를 입식해 양성하는데 연간 종자 수요량은 약 5,000~6,000만 마리로 이들 종자는 육지부와 도내 종자생산 업체들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도내산 광어 종자생산은 1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봉조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도내 수산업의 한 축인 광어산업이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고수온 피해와 질병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품종개량 단계의 수정란 보급으로 안정적인 광어 치어의 생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광어산업에서 종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종자 개량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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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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