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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특별자치도가 150억원 규모 특별보증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25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김인 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제주도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보증을 지원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줬다.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재임 기간 제주를 포함한 전국 1,265개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서민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김인 회장은 제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앞으로도 제주도와 금융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안정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 회장은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명예도민으로 선정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새마을금고가 가진 서민 밀착 금융의 장점을 살려 제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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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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