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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귀포 청소년 토론 한마당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제주토론교육연구소가 주관한 13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이 2025. 9. 13()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청소년 토론 한마당에는 관내 중학생 7개교 1339(31) 참가하여인공지능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는 논제로 찬반토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찬반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과 다른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건전한 토론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사회문제를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서귀포대신중학교 논리추적단팀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서귀포대신중학교 헤아림팀이 은상,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 아카데미팀과 중문중학교 토사모팀이 동상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기주장을 당당히 펼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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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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