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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을 키우는 서귀포 산림교육센터 상상숲

서귀포시는 숲과 친해지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 오감만족, 숲속탐험대를 오는 914일부터 927일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숲의 다양한 색과 자연의 모습 관찰 숲의 소리 체험하기 향기로운 식물 찾기 자연의 촉감 느끼기 곤충채집과 숲의 생명과 교감하기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숲교육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으로

-운영일시: 2025914(), 921(), 927() 10:00~11:30

-접수기간: 2025. 9. 8.() ~ 마감 시까지

-신청방법: 예약 QR 코드 선착순(매회 선착순 10가족, 1가족 1회 참여 제한)

-신청문의: 산림휴양팀(064-760-3774)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2025년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 산림교

제공 확대를 위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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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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