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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마을 찾아가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 문희 상영하는 것으로 912일 무근성 경로당, 916일 이호동 주민센터, 9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916일에는 이호동 주민센터 3층 로비에서 기억살림점빵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치매 인식도 OX퀴즈에 참여하고 받은 쿠폰으로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 기억의 정원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 728-8499)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널리 확산하고, 사회적 편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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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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