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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원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인기 몰이

서귀포시가 참여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귀포시 정원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박람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지난 522일 개막해 오는 1020일까지 열리며, 서귀포시는 지자체 정원 부문에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빗물정원 그늘정원 초지정원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정원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160규모의 관람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제주의 한대 수종과 초화류 등 2,894본을 적절히 배치해 제주의 정취를 한층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정원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주목을 받으며, 개막 이후 현재까지 약 6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박람회장 내에서도 최고의 인기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27일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울특별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서귀포시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정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귀포시장은 내년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정원박람회에 서울특별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민단체와 관광객들이 서귀포시 정원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서울시 작가정원, 기업정원, 시민참여 정원 등을 접목해 내년 추진 예정인 제주 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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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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