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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원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인기 몰이

서귀포시가 참여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서귀포시 정원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박람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지난 522일 개막해 오는 1020일까지 열리며, 서귀포시는 지자체 정원 부문에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빗물정원 그늘정원 초지정원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정원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160규모의 관람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제주의 한대 수종과 초화류 등 2,894본을 적절히 배치해 제주의 정취를 한층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정원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주목을 받으며, 개막 이후 현재까지 약 6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박람회장 내에서도 최고의 인기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827일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울특별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서귀포시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정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귀포시장은 내년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정원박람회에 서울특별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민단체와 관광객들이 서귀포시 정원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서울시 작가정원, 기업정원, 시민참여 정원 등을 접목해 내년 추진 예정인 제주 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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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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