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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성황

국내 최대 트레일러닝 축제인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10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과 한라산, 가시리, 오름 일원에서 사흘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44개국에서 외국인 1,800명을 포함해 총 4,9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수(4,000여 명)보다 900명 증가한 수치로, 트랜스제주가 아시아 No.1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 대회를 넘어 UTMB4'메이저 대회' 승격을 목표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UTMB 메이저 대회의 필수 조건인 초장거리 종목 150Km 코스를 처음 도입하고, 기존 50km를 대신해 70km 코스를 신설했다.

 

한라산의 사계와 제주 오름의 비경을 아우르는 도전적 코스는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트레일 러너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100코스 실시간 방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회의 전문성과 운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랜스제주 대회는 2011500여 명 참가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23UTMB 월드시리즈에 국내 최초로 가입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5년 대회에는 선수단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동반 관광객도 6,000여 명 이상 서귀포시를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7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서귀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수의 유관기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제 수준의 코스 시설 정비와 보급대 운영, 안전 및 의료 체계 강화 등 대회 질적 완성도를 높힐 수 있었다.

 

완주자들은 UTMB 본 대회(프랑스 샤모니) 참가 추첨권인 러닝스톤을 획득하며, 트랜스제주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트레일 러닝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한라산의 웅장함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세계 러너들이 우정을 나눈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트랜스제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주 관광 홍보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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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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