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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레드향 열과피해 현장 방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4() 레드향 열과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열과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향후 피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서귀포 생태지원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현황과 더불어 효돈천 및 하례리 일대 생태관광지역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서귀포시는 효돈천과 하례리 일대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해 보호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생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환경교육, 생태탐방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관계자들은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체계적인 생태자원 관리와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피해 지원과 더불어,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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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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