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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정신건강 분야 최초의 공동 퍼포먼스 마주해요! 전국 희망 메시지 캠페인 연계하여, 814() 서귀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의료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 시민과 정신질환 경험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사랑이 프렌즈피켓을 활용한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시민 참여형 희망메세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다가오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 정신건강의 날(1010) 맞이하여 103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나누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정신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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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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