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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서귀포시는 오는 818일 서귀포시청 별관2층 문화강좌실에서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서귀포시 중정로47번길 3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302,317)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335억 원(국비 148, 도비 99, 자체재원 88)이 투입되는 계획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한류 및 제주문화 교류공간 조성, K-푸드체험 리 조성, 천지동 옛길 문화 정체성 확립, 천지 런케이션 센터 조성, 운영관리조직 육성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 변경된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역특화재생사업의 유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한류(K-컬처)를 선도하는 제주 문화 런케이션의 중심지, 천지동을 목표로 하는 도시브랜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의견청취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용탁 도시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되는 관계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검토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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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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