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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27일 제주시청 일원에서 제주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철)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편의점·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홍보를 병행했다.

제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26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점검과 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출입·고용 금지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위반 업소 적발 시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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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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