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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개막… 8월 30일부터 4일간

제주시는 830일부터 9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 등에서 22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오라야구장을 포함해 동복리야구장, 금악야구장, 명도암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33개 팀, 선수 644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특히 3회 우승을 차지한 전년도 우승팀 경기남부경찰청, 전년도 3위팀 김제시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이 출전하며, 제주에서는 전년도 준우승팀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제주시청,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숙박·음식업계와 관광지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30일 오후 5시 오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원주시청 에인절스’, 제주시청 야돌이’, 김제시청 플레인스야구단과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 간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무원들이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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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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