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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 여름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선정되어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행사는 84일부터 89일까지 5일간, 전국 130개 전통 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제철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전통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제주도는 농축산물 구매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은 지속적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환급행사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필요하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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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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