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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은행·적십자사,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은행,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나선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제주도는 4일 제주동문시장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출범행사를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비쿠폰 2,100여만 원과 제주은행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약 4,2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협업해 지역 내 400가구에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제주은행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50여 명은 물품 전달 이후 동문시장 곳곳을 돌며 장보기를 실천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소비쿠폰이 다시 지역경제로 순환되도록 설계된 이번 사업은 행정과 금융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협력의 좋은 사례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제주도정도 공동체가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민생지원금을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적십자 온누리 정신과 맞닿아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정, 제주은행과 손잡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은행, 적십자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민생지원 및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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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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