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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오(五)의 선율-Harmonization(화합)’

제주아트센터는 75() 오후 5()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공동 기획한 ()의 선율-Harmonization’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화의 섬 20주년 기념 음악회로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조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주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연은 한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섬세한 표현과 다섯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앙상블이 선사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음악 안에서의 ‘Harmonization(화합)’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참여한다.

 

그는 200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초의 외국인 정식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깊고 지적인 해석과 찬란한 음색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폴 벤 하임의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0, 마누엘 데 파야의 안달루시아 세레나데’, ‘불의 춤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제주피아노앙상블과 대구음악협회 분과위원회 소속 10인의 피아니스트와 퍼커니스트들이 참여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 피아졸라 사계 중 여름’, 지브리 스튜디오 메들리, 클래식 메들리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5대의 그랜드 피아노와 타악기로 화려하게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65()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무료 관람권(선착순 70)을 배부하며, 617()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악기들이 선사하는 조화로운 울림의 감동으로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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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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