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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영양취약계층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체험교육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오는 527일부터 30일까지 남원지역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영양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과체중 이상자(BMI 23이상), 치매 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동부보건소 주차장에서 총 8회에 걸쳐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는 조리시설을 갖춘 이동형 교육차량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거나,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식단 구성법과 식품 선택 요령을 교육하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체험을 제공한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은 지난 4월 말 대정안덕지역에서 먼저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94.3%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동부지역은 오는 5월 남원읍을 시작으로 6월 성산읍, 8월 표선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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