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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영양취약계층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체험교육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오는 527일부터 30일까지 남원지역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영양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과체중 이상자(BMI 23이상), 치매 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동부보건소 주차장에서 총 8회에 걸쳐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는 조리시설을 갖춘 이동형 교육차량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거나,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식단 구성법과 식품 선택 요령을 교육하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체험을 제공한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은 지난 4월 말 대정안덕지역에서 먼저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94.3%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동부지역은 오는 5월 남원읍을 시작으로 6월 성산읍, 8월 표선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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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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